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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이야기

카페 창업을 위한 본격적인 커피 공부에 들어갔다. 카페라는 서비스의 핵심은 결국 '커피' 일텐데 .... 그 커피의 맛을 결정하는 과정이 생두 -> 원두 -> 커피 가 된다. 1. 커피와 원두 그래서 어떤 생두를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로스팅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매우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커피에 매우 진심이고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분들에게 그저 상업적인 똑같은 커피를 찍어내는 것에 대해 극혐할 수도 있을것 같다. 그런데 커피를 사랑해서 좋은 커피를 나누는 사업 방향이 있고, 그냥 대중들이 원하는 적당한 기준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업방향이 있다. 이미 카페의 컨셉을 빅사이즈 + 저가형으로 갔다면 철저하게 두번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럼 빅사이즈 + 저가형..

태국에서 카페 창업을 위한 스터디를 시작했다. 사실 언제 창업할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요즘 시간도 좀 남고?해서 미리미리 준비해본다. 일단 목표로 하는 카페는 10평이내 한국형 저가형 커피 체인점인 빅사이즈 + 저가가격이다. 태국에 대해서는 그래도 짬바가 좀 되지만, 커피에 대해서는 커린이기 때문에 우선 공부를 먼저해보기로 했다. 첫번째글은 공부해야하는 것을 큰그림에서 정리해보는 것이다. 인트로가 괜히 길었는데 바로 시작해보자. 1. OVERVIEW. 1.커피 분야 2.브랜딩 분야 3.상권 관련 4.인테리어 관련 5.행정 관련 6.운영 관련 7. 프렌차이즈 관련 생두 관련 ( 구입, 저장) 디자인 관련 (로고, 네이밍, 컬러톤,디자인 적용, 인테리어 디자인 등등) 위치 정하기 디자인 + 도면 관련 법인 ..

태국 방콕 Princenton Hotel 격리 1~5일차 안녕하세요 어느새 태국 입국을 하고 격리도 5일차에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크게 힘들거나 지루한 것 없이 시간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한번 자가 격리를 해봐서 이것도 익숙해 졌나 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 Princenton hotel 격리 1~5일차 후기를 남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사 식사가 여전히 좀 부실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또 이 식사 퀄리티에 몸이 적응을 했나 봅니다. 지금은 좀 아쉽지만 잘 먹고 있습니다. 잠 잘때 되면 배고픈데 먹을 것이 없으니 자연히 그냥 잠들게 되고요. 제가 보통 과자를 아주 많이 먹는데 덕분에 과자를 끊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커피를 티백으로 15개, 녹차를 15개가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렴하지만 배고픈 호텔 Princeton Bangkok Hotel 어렵게 태국 입국을 완료하고 호텔 격리 4일차 입니다. 7월에 잠시 한국에 들어갔을 때 자가격리를 14일 했습니다. 생애 두번 째 격리 경험이자 첫 호텔 격리 입니다. 나름 격리 경력자로서 이번 격리는 좀 더 잘 준비하고 왔습니다. 사실 격리를 잘 준비한다는 게 하루를 어떻게 보낼 계획을 세우는 게 거의 다 입니다. 밥은 호텔에서 다 나오고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주로 일을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격리를 하고 있는 Princeton Bangkok hotel 에 대한 태국 호텔 격리 경험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써 보겠습니다. 1. 위치 팔람 9 뒤 쪽에 있는 딘뎅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약을..

드디어 모든 과정을 마무리 하고 태국에 입국하는 날입니다. 그 동안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준비한 진짜 마지막 입니다. 만약 한번 더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면 두 번은 못 할 것 같아요. 코로나 끝날 때 까지 태국에서 안나가려고요. 힘들게 들어온 거 뽕?을 다 뽑을 때 까지 있어야죠. COE 수령 오전 8시 30분에 대사관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대사관이 업무 시작을 9시 30분에 합니다. 1시간 기다릴 생각을 하고 미리 갔습니다. 10분 정도 이미 줄을 서 계시더라고요. 따뜻한 커피를 사서 줄을 섰습니다. 이번 입국을 위해 대사관만 세 번째 방문입니다. 이제 아주 편안하네요. 9시30분이 되어서 문이 열리고 조금 기다리다 곧 들어갑니다. 입국에 체온 재고, 방문 기록을 남깁니다. 입구 직원에게 오늘 입..

많은 준비와 시간, 노력을 투자하여 태국에 입국 하였습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코로나 시기의 태국 입국 과정 이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다 마무리 했으니, 이제 돈이 얼마나 들었나 한번 정리 해보겠습니다. 1. 대한항공 편도 항공권 : 743,800원 대한항공 특별기를 통해서 9월 29일에 입국을 했습니다. 예약은 8월 말에 진행했습니다. 편도 이코노미 가격이 743,800원 입니다.ㅠㅠ 코로나 이전에 보통 한국 태국 왕복 비행기 가격이 저가항공권은 50~60만원 이었습니다. 두배를 넘는 돈을 내고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2. 코로나 보험 : 720,800원 1억원 이상이 보장 되는 코로나 보험 가입비 입니다. 자신의 비자 기간에 맞게 보험 기간이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현재 비자가 내년 6월까지 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 입국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영문 코로나 증명서 발급과 Fit to fly 발급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문 코로나 증명서와 Fit to fly는 2차 방문 이후 출국 전에 받아야 하는 서류 입니다. 1. 발급 받아야 하는 시기 영문 코로나 증명서와 Fit to fly 모두 입국 72시간 내에 받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9월 27일 코로나 검사 -> 9월 28일 영문 코로나 증명서 수령 -> 9월 29일 출국 이었습니다. 검사 하는 날 기준 72시간인지, 결과지가 나오는 날 기준 72 시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입국 하기 전날 결과지를 받으면 아무 문제 없이 입국이 가능 합니다 2. 검사 가능한 병원 찾기 저는 부산에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

오늘 태국 대사관 2차 방문을 완료 했습니다. 오늘 알게된 정보와 방문 후기를 공유합니다. 2차 방문 날짜는 1차 입국 허가 메일에 나와있습니다. 저는 9월 29일 출국 예정이어서 9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2차 방문이 가능합니다. 모든 태국 입국 관련 대사관 방문은 오전시간에만 가능합니다. (9시 - 12시) 오전 9시 30분정도에 대서관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비자와 1차 C.O.E 신청 방문은 인터넷을 통해 20명만 예약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9시 30분에도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9시 부터가 아니라 9시 30분 부터 대사관 업무 시작이 바뀌었습니다. 30분쯤 밖에서 줄서서 대기하고 30분 정도 대사관 안에서..

태국 1년 워크퍼밋과 1년 논비 비자 태국 생활을 하며 비자와 워크 퍼밋은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대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은 회사에서 알아서 다 준비해 줍니다. 하지만 작은 기업이나, 내가 직접 사업을 하는 경우에는 하나하나 챙겨야 합니다. 서류도 많고 복잡하여 발급 대행사에 그냥 맡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전체 내용을 알고 진행하는 것과 하나도 모르고 따라만 가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에 한번만 확실히 공부해 두면 그 다음부터는 똑같은 일의 반복이니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은 논비 비자 3개월과 1년 비자, 워크퍼밋 신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 워크퍼밋 발급 받기 전체 적인 과정은 이렇습니다. 3개월 논비 비자 -> 1년 워크 퍼밋 -> 1년 논..

태국 방콕 비자와 워크퍼밋에 대한 이해 외국인으로 태국에 거주하기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비자입니다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비자런을 하며 비자를 3개월 단위로 계속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안전성과 체류에 대한 개인의 불안감과 스트레스을 고려하며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개월마다 비자런을 하는 실제적인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요즘은 특히나 비자 단속이 심해져서 비자런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태국에서 취업 혹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비자와 워크퍼밋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비자(Visa) 의 종류 태국의 비자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Non O - 결혼, 은퇴 비자 등 N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