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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이야기
세븐 일레븐에서 40B 아메리카노 마시기 방콕을 여행하거나 살면서 가장 많이 가게 되는 곳이 어디일까요? 카오산? 시암? 아속? 아닙니다. 편의점 입니다. 태국에도 정말 많은 편의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편의점 브랜드는 세븐 일레븐입니다. 세븐 일레븐은 태국의 유통 재벌 CP 회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100M 간격으로 발견 할 수 있습니다.(참고로 태국에서 세븐 일레븐은 '세밴'이라고 부릅니다. 세븐 일레븐 이라고 하면 아무도 못 알아들어요) 세븐 일레븐에서 생필품 구입 뿐만 아니라 커피도 팝니다. 콜라 같은 기계가 아니라 일반 저가형 커피숍에서 볼 수 있는 커피머신으로 만든 커피입니다. 태국의 저가형 커피 라인인 아마존 보다도 30%정도 저렴하게 괜찮은 커피를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세븐 일..
방콕 내에서 택배 어떻게 보내요? 태국에서도 택배를 보내야 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한국으로 보내는 택배도 있지만 방콕 내에서 보내야 하는 택배도 있습니다. 방콕은 생각보다 택배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는 우체국 택배도 있고 사기업이 운영하는 케리(Kerry) 택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퀵 서비스와 같은 그랩, 라인맨도 있습니다. 오늘은 방콕내에서 택배를 보내는 다양한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우체국 택배 보내기 우체국 택배는 태국 정부에서 운영하는 물류 서비스 입니다. 방콕 전역에 지역별로 우체국이 있습니다. 외국인도 물론 이용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용 했을 때, 단한번도 택배가 분실 된 적이 없었고 EMS 를 이용하면 보통 2~3일 안에 빠르게 배송가능합니다...
방콕 생활 양날의 검 - 오토바이 택시 태국은 삼 계절이 있습니다. 여름, 더운 여름, 비오는 여름 입니다. 1년 내내 덥습니다. 평균 기온이 30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은 아마도 일년에 1주일 이내입니다. 실제로 일년에 에어콘을 틀지 않고 사는 날도 1주일 이내 입니다. 실내는 에어콘이 있어 괜찮지만 야외에서 이동을 할 때, 걸으면 정말 너무나 덥습니다. 걷기에는 멀고, 택시를 타기에는 가까운 거리가 있죠. 1km ~ 2km 되는 거리들. 태국에서는 이런 거리들을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여 다닙니다. 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입니다. 태국사람들은 걷기를 싫어하니까요. 하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오토바이 택시는 매우 낯선 존재입니다. 한국에는 없는 교통수단 입니다. 대부분의 보통 한국 사..
0 방콕에서 야식 배달 시켜 먹기 방콕에서 야식이 먹고 싶을 때?! 사러 나가기는 귀찮기도 하고 밤이라서 위험하기도 하죠. 그렇다고 매번 세븐 일레븐 편의점만 이용하는 것도 지겹습니다. 그럴때 배달 어플을 사용해 보세요. 아주 편리하고 빠르게 우리집 앞으로 배달해 줍니다. 배달비도 저렴합니다. 태국 현지 사람들도 아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방콕 한달살기를 한다면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할 배달어플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배달 어플 사용 원리 태국 내 배달어플은 배달 기사님들을 직접 고용하지는 않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배달 기사로 Grab에 가입하면 간단한 본인 확인을 하고 난 후, 어플 내에서 기사로 등록 합니다. 고객이 특정한 식당의 음식을 주문합니다. 그럼 그 주변에 있는 기사님들에게 알..
금강산도 식후경 이란 말이 있습니다. 방콕 한달살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 먹는 것입니다. 사실 태국에서는 '오늘은 뭐 먹지?' 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태국 음식은 다 맛있기 때문입니다. 세계 삼대 요리로 꼽히는 음식입니다. 풍부하고 신선한 식재료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만들어 줍니다. 태국 음식을 즐기기 위한 한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향신료 입니다. '고수'로 대표되는 태국 향신료의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이 향신료를 좋아하는 사람은 더 없이 태국 음식을 사랑합니다. 반대의 경우에는 태국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합니다. 오늘은 태국 음식들 중에서도 일상에서 매일매일 먹을 수 있는 국수를 소개하겠습니다. 쌀국수 (꾸웨이띠아오 ก๋วยเตี๋ยว) 동남아 음식들 중 대표적인 거리 음식 중 하..
태국 한달살기를 할 때, 방콕 어디에서 살아야 할까요? 방콕도 서울처럼 아주 큰 대도시입니다. 그래서 지역마다 제각기 특성과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지역에 살면 한달살기의 만족도가 훨씬 커지겠죠? 오늘은 테마로 분류한 방콕 지역 추천 5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① 시암: 쇼핑과 시내 중심 BTS Rachadamri 역 주변 방콕의 최대의 번화가 시암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BTS SIAM, Rachadamri, Chitrom 에 걸쳐 있는 지역입니다. 지상철 BTS의 많은 노선들의 환승역이이어서 교통이 편리합니다. 10여개의 대형 쇼핑몰, 크고작은 보세샵이 모여 있는 쇼핑 중심지 입니다. 태국 최고 대학 쭐라롱컨 대학교가 있는 젊음의 거리입니다. 이런 환경에서 거주해보고 싶다면 시암역 한 정거..
태국어 공부하기 돈을 빌리고 갚는 내용 입니다. 돈 = เงิน 돈을 빌리다 = ยืมเงิน 돈을 갚다 = คืนเงิน (돈 갚을 것을) 재촉하다 = ทวง 돈 갚을 것을 재촉받았다 = มาทวงแล้ว 누구에게 돈을 빌린거니? = เธอไปติดหนี้ใครมา? 나는 아직 그의 돈을 갚지 못했다.= เรายังไม่ได้คืนเงินเขาอ่ะ
매일 한인타운, 시암에만 놀러가니 지겨우시죠? 이번주는 방콕 주변 동물원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오픈 주 형태로 되어있어 동물들을 정말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가면 더욱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님에게는 필수 정보! 오늘은 촌부리주에 있는 카우키여우 오픈 주 동물원을 소개 합니다. 카우키여우 동물원은? 카우키여우는 태국어로 녹색산이라는 뜻 입니다. 이름 처럼 산의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체 동물원 크기가 정말 엄청나게 넓습니다. 그리고 매우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사슴, 원숭이, 멧돼지, 플라밍고 등은 그냥 동물원에 풀어놓고 키웁니다. 동물원 손님들이 직접 먹이를 주며 쓰다듬으며 동물들과 교감 할 수 있습니다. 0 ..
"방콕에 한달 살기 하면 돈은 얼마나 들어요?"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답하기가 힘들어요. "서울에 한달 살면 돈이 얼마나 들어요?" 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가 힘들죠. 사람마다 사는 방법도 소비하는 패턴도 수준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전체 비용에 대한 정도를 알아야 그에 맞는 예산과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방콕의 물가는 현지인으로 살면 싸요. 하지만 외국으로 살면 비쌉니다. 서울이나 방콕이나 똑같아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제가 6년간 살면서 아무런 불편함? 없이 누렸던 삶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전체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숙소 + 왕복 비행기 + 식비 + 생활비 + 여행경비 @ 60만원 + 60만원 + 40만원 + 20만원 + @ = 180만원 1...
태국 대사관 2차 방문 서류 준비하기 태국입국절차가 복잡하고 험난하여 공부가 필요하네요 (우중충한 날씨의 메인 화면이 제 마음과 같습니다) 1차 대사관 방문을 마치고 입국허가를 메일로 받았다면 2번째 과정을 준비합니다. 비행기 예약과 호텔 예약 입니다. 저는 2차 서류를 준비하는 도중에 보험관련 정책이 '3개월 보장 -> 체류기간과 똑같은 기간 보장' 으로 변경 되는 바람에 보험도 다시 준비했습니다. (보험은 원래 1차 서류에 제출입니다. 저는 다시 제출.ㅠㅠ) 그럼 준비해야할 서류들을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2차 방문을 위한 준비서류 1. 비행기표 예매 2. 격리 호텔 예매 3. 보험 변경 1. 비행기표 예매 태국입국은 대한항공만 가능합니다. 대한항공에 전화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1588 - 2001 ..
요즘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힘들어 졌습니다. 여행은 좀 참으면 되지만, 해외에 가족이 있거나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더욱더 힘든 시기입니다. 다들 힘내봅시다. 힘내라 대한민국!!( 응?.. 갑자기 전개가.. ) 태국에 입국하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저 역시 태국에서 일을 하며 잠시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다시 태국으로 들어가기 위해 여러가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 한 코로나시기 태국 입국하기 정보를 공유합니다. 전체적인 프로세스는 총 3차로 진행됩니다. 세번 모두 대사관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1차: 입국허가서 신청 2차: 비행기, 격리호텔 예약, 여권 제출 하고 Fly to fly 양식 수령 3차: 출국 72시간 이내 코로나 검사 확인서 제출 대사관 방문하기 저는 202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