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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이야기
태국어 읽기와 쓰기를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태국어의 알파벳을 외워야만 한다. 그래서 오늘은 태국어의 문자체계와 태국어 자음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태국어 문자 체계 태국어에서 사용하는 문자는 타이문자라고 부른다. 서기 1283년에 쑤코타이 왕국의 람캉행대왕에 의해 고안되었다. 무려 800년전의 사람이 만든 문자를 아직도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위대하고 대단하다. 타이문자는 크메르 문자를 비롯한 여러 문자를 바탕으로 하여 고안된 것으로 자음 44자와 모음 32자로 이루어져 있다. 모음은 표기법에 따라 자음의 앞과 뒤, 위와 아래에 올 수 있으며 성조 부호는 어두자음 위에 쓴다. 만일 어두자음 위에 모음이 오는 경우에는 그 모음 위에 표기한다. 2. 태국어 자음 태국어의 자음은 모두 4..
기본 태국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될 자기소개 태국어이다. 안녕하세요 สวัสดีครับ (싸왓디 크랍) 저는 김철수예요 ผมเป็นคิมฉอชลบขยบลซุนะครับ(폼 뺀 김철수 크랍) 저는 한국사람 이에요 ผมเป็นคนเกาหลีนะครับ(폼 뺀 콘까오리 크랍) 저는 서울에 살아요 ผมพักอยู่ที่โซลครับ(폼 팍유 티 서울 크랍) 저는 태국에 여행을 왔어요 ผมมาเที่ยวประเทศไทยครับ(폼 마 티아오 쁘라텟 타이 크랍) 저는 태국 음식을 좋아해요 ผมชอบอาหารไทยครับ (폼 첩 아한 타이 크랍) 저는 스무살 이에요 ผมอายุอิสิบบีครับ (폼 아유 이십삐 크랍) 저는 대학생이에요 ผมเป็นนักศึกษาครับ (폼 뺀 낙쓱사 크랍) 저는 중..
한국인이 태국어를 말하기를 잘 하는 것은 사실 꽤 난이도가 있다. 태국어가 기본적으로 성조가 있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언어적인 차이로 발음을 정확하게 흉내내기가 쉽지않다. 이번 글에서는 무엇이 태국어를 정확히 말하기 어렵게 하는 지 알아보자 1.성조 태국어는 한국어와 정말 다른 언어이다. 여러가지 차이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성조가 있는 언어라는 점이다. 한국어는 성조가 없기 때문에 성조가 있는 언어를 배워본 적이 없는 한국사람이라면 개념 자체를 이해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서 뉴스(ข่าว) , 흰색(ขาว), 그(เขา), 들어가다(เข่า) 등은 모두 음만 따서 생각하면 '카우'로 똑같다. 그런데 카우가 성조가 붙어서 의미가 다르게 들어간다. 뉴스의 카우는 내리는 성조, 흰색의 카우..
방콕의 지하철은 크게 BTS라인과 MRT 라인이 있습니다. 각각 운영하는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라인의 이름도 다른데요 그래서 같은 라인끼리는 환승이 가능하지만 서로의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환승이 되지 않고 두번 표를 사야 합니다. 방콕의 지하철 라인 지도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BTS 1라인, MRT 1 라인 이었는데.... 많이 발전했네요. 최근에도 계속 지하철 공사를 시내 곳곳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가 엄청 막혀요.ㅠㅠ 다음은 방콕 BTS 교통카드 구매 및 충전하는 방법입니다. 각 BTS 역에보면 저런 승무원 오피스가 있는데요 저 곳에서 교통카드를 사고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구매할때는 최소 금액이 100바트인가 그런데 이후에는 자유롭게 충전가능합니다. 아까 말씀드린데로 BTS와 MR의..
태국에서 오래 머물 예정으로 중고차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장기 렌트를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중고차 되파는 가격 생각하면 중고차가 무조건 싸겠지 라는 생각으로 중고차를 알아봤다. 컨셉은 무조건 싸게 간다!!! 태국은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비싸서 완성차 가격이 한국보다 훨씬 비싸다. 그래서 중고차 가격도 한국보다 높게 형성 되어 있다. 중고차를 살 때 나름 기준을 세웠다. - 예산 : 15만바트 이하 - 모델 : 도요타 바이오스, 마즈다 2, 포드 피에스타 - 키로수 : 20만 키로 이하 사실 중고차 잘 몰라서 그냥 가성비 좋고 부품 많아서 수리비용 적게 들고 그나마 키로수 좀 적어서 나중에 되팔기 쉬운 차로 가기로 했다. 이렇게 기준을 세우고 중고차를 서치하기 시작했다 태국에서 중고물품이나 서..
태국 여행을 가면 쇼핑을 빠질 수 없죠 BTS 역마다 있는 대형 쇼핑몰, 라차다 등 곳곳에 있는 야시장 등등 태국 여행의 재미는 또 쇼핑입니다. 그럼 오늘은 태국 쇼핑에서 쓸 수 있는 태국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 가게가 어디있어요? - 란00 유티 나이 크랍 (ร้าน 00 อยู่ที่ไหนครับ?) 화장실이 어디 있어요? - 헝남 유티 나이 크랍 (ห้องนำ้ อยู่ ที่ ไหน ครับ) ATM이 어디 있어요? - 뚜 에이티엠 유티나이 크랍( ตู้ ATM อยู่ที่ไหนครับ) 다른 색깔 있어요? - 미 씨 은 마이크랍 (มี สี อื่น ไหม ครับ) 입어 봐도 되요? - 렁 싸이 다이 마이 크랍 (ลอง ใส่ ได้ ไหม ครับ) 탈의실이 있나요? - 미 헝 춧..
태국에 살면서 몸으로 느끼는 저렴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택시가격이다. 기본요금이 35바트이니까 거의 1500원 정도 인데, 아무리 먼 거리를 가도 보통 200~300 바트에는 간다. 한국에서는 조금만 타도 만원이 기본인데... 그래서 태국에서 택시를 진짜 많이 탔다 하지만 길 막히는건 어쩔 수 없음......오늘은 택시에서 쓸 수 있는 태국어를 정리해보자 000를 가요 - 빠이 0000 크랍 (ไป 000 ครับ ) 여기를 가고 싶어요(지도를 보며) - 약 빠이 티니 크랍 (อยาก ไป ที่นี้ ครับ) 저기를 알고 계세요? 쿤 루짝 티난 마이 크랍 (คุณรู้จักที่นั้นไหมครับ?) 미터기 켜서 갈 수 있나요? 꼿 미터 빠이 다이 마이 크랍 (กด ทีเตอร์ ไป ได้ ไหม..
코로나가 끝이 나면서 태국여행을 많이 가시는 데요. 태국음식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인기가 많은 음식중 한 곳입니다. 그래서 태국여행을 가면 맛집 투어를 해보는 것도 매우 좋은 여행이 됩니다. 그럼 이글에서는 태국식당에서 사용할수 있는 태국어 회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리 있어요? = 미 또 왕 마이 카 (มีโต็ะว่างไหมค่า?) 지금 먹을 수 있어요? = 떤니 낀 다이 마이 카? (ตอนนี้ กินได้ไหมค่ะ?) 예약 했어요 = 쩡 래오 카 (จองแล้วคา) 메뉴 좀 주세요 = 커 메뉴 너이 카 (ขอ เมนุ หน่อย ครับ) 여기에 무엇이 맛있나요? = 티니 아라이 아러이 카? (ที่นี้ อะไรอรอ่ย ไหม ค่า?) 음식 추천 좀 해주세요 = 내남 아한 하이..
후아힌에서 둘째날이 밝았다. 오늘의 일정은 크게 두가지 였다. 첫번째는 망그로브 나무가 풍성하게 자라있는 망그로브 숲을 방문 하는것 그리고 무슨 동글 절을 탐험 하는 것 이었다. 아침을 호텔 조식으로 먹었다. 호텔 조식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약간 유기농 컨셉이라고 할까? 이렇게 아침을 든든히 먹고 체크아웃을 하고 맹그로브 숲으로 갔다 Pran buri Forest Park https://goo.gl/maps/c26B5dTTgS51FJdn7 Pran Buri Forest Park · CX7P+86M, Pak Nam Pran, Pran Buri District, Prachuap Khiri Khan 77220 태국 ★★★★★ · 국립공원 www.google.com 맹그로브 숲은 후아힌에서 자동차로 20~30분..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태국에서 마사지 Tip은 줘야하나? 줘야 한다면 과연 얼마를 줘야하나? 한국은 특히 팁 문화가 없기 때문에 한국을 기준으로 뭔가 결정하기도 힘들다. 그래서 오늘은 과연 태국에서 마사지 팁은 어떻게 줘야하는지 이야기해보자. 1. 태국의 팁문화 태국의 마사지 팁 문화를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일반적인 태국 사회의 팁문화를 이야기해 보자. 태국에는 과연 팁 문화가 있을까?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이게 무슨 별 영양가 없는 대답인가... 그렇다.. 그런데 진짜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태국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준으로 팁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살펴보자 팁이 없는 경우 보통 길거리 태국인 식당에서 팁을 주는 경우는 없다. 이건 로컬 태국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