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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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와 칼로리 소모
꾸준히 운동하고 계신가요?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운동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이 있습니다. 헬스장을 가기도 하고 수영을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다중 실내 운동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는 달리기 입니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는 공원이나 운동장, 산책로 등에서 신나게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몸도 건강해지고 스트레스도 해소 됩니다. 오늘은 건강 운동 중 달리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리는 횟수와 강도
일주일에 몇 번 달려야 할까요? 그리고 한번에 얼마나 달려야 될까요? 물론 자신의 운동 목표와 방향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다이어트의 측면으로 달리기를 한다면 지방이 타기 위해서는 최소한 20분 이상 달려야 합니다.
20~30분 정도 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성인 남성의 경우 30분을 달리면 5km 를 달리게 됩니다. 횟수는 일주일에 3회 이상 달려야 합니다. 매일 달리는 것 보다는 근육이 회복할 수 있도록 이틀에 한번 달리는 것이 더 좋습니다.
횟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달리는 것 입니다. 최소한 3달 이상은 꾸준히 달려줘야 다이어트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런닝화는 꼭 필요할까?
처음에는 런닝화 없이 달려도 좋습니다. 어느정도 달리고 습관이 되었다면 런닝화를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런닝화 없이 달리다가 발바닥에 물집이 다 잡히고 고생했습니다. 보통 브랜드 러닝화가 10만원 내외입니다.
이런 런닝화 한 켤레 사면 일반인의 경우 6개월은 충분히 신습니다. 런닝화를 신으면 우선 발바닥이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 물집도 잡히지 않고 오랜시간 튼튼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런닝화를 신으면 몸도 더 가벼운 것 같습니다
부상을 조심하자
꾸준히 달리다 보면 거리도 늘어나고 속도도 빨라지게 됩니다. 더 빨리 혹은 더 길게 달리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이럴 때 부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무리하게 달리다 발목을 다치는 경우도 있고, 무릎이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달리기 전에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빠른 속도로 뛰지 않고 천천히 조깅부터 시작하도록 합니다.
달리기와 칼로리
달리기를 하면 칼로리가 얼마나 소비 될까요? 제가 직접 뛰었던 기록을 보겠습니다 저는 달리기를 할 때 애플워치의 어플로 달리기를 기록합니다.
- 3KM 뛰기 : 총 칼로리 205Cal, 시간 21분
- 5KM 뛰기: 총 칼로리 348Cal, 시간 35분
- 10KM 뛰기: 총 칼로리 469Cal, 시간 1시간
달리기가 모든 운동중에서 칼로리가 가장 많이 소비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1KG을 빼기 위해서는 보통 7000Cal 를 빼야 합니다. 그럼 보통의 하루를 생활하고 매일 5km를 20일간 뛰면 1Kg빠지게 됩니다. 생각보다 살이 빠지는 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입니다.
달리기 효과
규칙적인 호흡으로 폐와 폐활량이 좋아집니다.
심장의 기능이 좋아지고 혈액의 양이 증가합니다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근육량과 골량을 증가시켜줍니다
엔도르핀의 증가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신체 모든 기관을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 노화를 예방하거나 지연시킨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나의 달리기 경험
저는 현재 5개월 째 꾸준히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한달에 보통 100KM정도를 달립니다. 많이 달리는 날이 10Km를 달리고 보통은 4~5Km 정도를 달립니다. 처음에는 2km를 달리는 것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달리다 보니 재미있었습니다. 몇일 간 달리지 않으면 몸이 허전하기도 했습니다.
꾸준히 달리니 밤에 잠을 잘 잡니다. 그 전에는 새벽 늦게 잠이들고 자는 와중에도 새벽에 깨곤 했습니다. 하지만 달리기를 시작한 이후로 하루 8시간씩 밤에 잠을 너무 잘 잡니다.
스트레스가 해소 됩니다. 회사에서 아주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연히 시작하게 된 달리기 입니다. 달리고 난 뒤로 훨씬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며 스트레스 해소가 됩니다.
체력이 좋아 집니다. 달리기를 한 뒤로 낮에 피곤함이 훨씬 적습니다. 보통 점심을 먹고 나면 너무 졸리고 오후에는 활기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달리기 이후에는 하루를 충분히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