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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주가: 데핍조 FDA 최종 승인은 과연 될까?

정보캣 2020. 12. 18. 10:03


CMG제약 주가: 데핍조 FDA 최종 승인은 과연 될까?

20년 말부터 주주들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CMG제약이 최종 FDA 임상 3상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신약 데핍조 승인 소식입니다


이 곳에 CMG제약에 대한 FDA 승인 관련 정보들이 있으니 확인 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CMG 주요 사업 내용 

CMG 제약은 의약품 개발 제조 판매 제약 회사입니다. 2001년 설립 되었고 2001년 코스닥 상장하였습니다. 시가총액 7389억 이며 시총기준 코스닥 70위 기업입니다. 

세계최초 구강용해필름형 조현병 치료제 '데핍조'의 FDA 의 마지막 단계인 NDA를 신청하였고 현재 승인 대기 중에 있습니다.

 

CMG는 개량 신약을 개발하기도 하며 완제약을  구매하여 영업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2008년 부터 제약사업을 시작하였고 2016년에 흑자 전환에 성공합니다.

 

CMG에서 심여를 기울이는 기술은 구강용해필름약(ODF) 입니다. 완제약의 형태를 입안에서 녹는 필름의 형태로 만들어 복약의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GMC의 ODF 형태의 발기부전 치료제 제대로필이 있습니다. 주요 판매약으로는 정제약인 레미피드정이 있습니다. 

 

20년 3분기 기준 전체 누적 매출은 476억 입니다. 정제약이 376억으로 전체 매출의 약 79%의 비중입니다. 캡슐 약이 46억으로 전체 매출의 9% 비중입니다.

 

출처: GMC 20년 3분기 보고서

GMC 제약 재무제표

출처: 네이버 금융

2017년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각 년도 17년 415억 -> 18년 499억 -> 19년 586억 입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2019년 영업이익률은 4.44% 입니다.

 

2020년도에도 직전 년도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합니다. 1분기 매출 145억 2분기 159억 3분기 171억 입니다. 영업이익률은 각 1.5%, 2.8%, 3.8%로 낮습니다.

 

매출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만큼, 고정비와 재료비의 감소를 통해 영업이익도 늘어나게 된다면 회사의 질적 양적 성장이 동시에 이루어지며 큰 성장을 이룰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20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10%로 매우 낮습니다. 거의 부채가 없는 정도이며 자기 자본만으로 경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좌 비율이 282%로 높아 당기 부채 상환 능력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유보율도 163%로 2018년 2019년대비 많이 증가하여 자금 보유 비율과 재무가 안정적입니다. 

 

PER가 20년 3분기 기준 203으로 매우 높습니다. 20년 12월 3일의 PER는 240입니다. 낮은 영업이익에 비해 신약 FDA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많이 상승해 있습니다. 

CMG 제약 주가차트

CMG제약의 최근 10년 동안 주가 그래프 입니다. 2~3년 을 주기로 급등했다가 2~3년 조정에 들어가는 종목으로 보이네요. 2016년, 2018년 큰 상승이 있었고 2018년 당시 고가 8992원을 기록했었습니다.

10년을 주기로 보면 아직도 고점 대비 40%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1년을 주기로 보면 20년 3월 코로나 저점을 찍은후 반등후 1년 가까이 횡보합니다. 그러다 20년 12월 부터 데핍조 FDA 최종 승인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CMG 제약의 일봉차트 입니다. 20년 하반기 계속 횡보하던 주가는 12월말부터 오르기 시작합니다. 데핍조의 FDA 승인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12월 말 주가는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하고 52주 신고점 7100원을 경신한 뒤 계단식으로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한차례 다시 급등이 있었지만 곧 긴 꼬리 음봉을 만들며 주가를 지지하지 못합니다.

급등주 차트가 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매수 등에 의한 큰 수급과 거래량이 필요한데 부족해보이네요



그뒤 이렇다할 큰 반등없이 주가는 계속 흐르다가 2월 들어 반등의 움직임이 보이려 합니다. 

현재 차트의 상승 곡선은 모두 무너져 있는 상태입니다. 5일선이 60일선도 뚫고 내려갔고 곧 120일선과 만나는 지점까지 떨어지기 전입니다. 다행히 120일선 직전에 반등이 나오며 5000원은 지지했습니다.

매매동향을 보면 2월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수세로 돌아 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줄 곧 매도를 유지해 왔던 터라 다시 돌아온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주가 반등의 기대를 줍니다. 

CMG제약의 주가는 괜찮은 영업실적에도 불구하고 데핍조 FDA 최종 승인에 달려 있습니다. 회사의 3분기 분기 보고서에 보면 예상 승인 시점을 20년 말로 잡았는데 이미 21년 2월이니.....

과연 승인이 날지? 난다면 언제일지가 기다려집니다

출처: GMC 20년 3분기 보고서

이 글은 위에선 언급 된 CMG 제약에 대한 매수 혹은 매도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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