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이야기
Aasuda 일본식 고기집 후기 본문
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죠. 태국은 특히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기 생각이 정말 절로 납니다. 사실 태국에도 많은 한국식 고기부페가 많은데요 대부분 299바트 착한 가격으로 고기는 물론이고 분식류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렇게 착한 가격에 괜찮은 음식을 부페로 파는데 사장님들은 얼마나 남으려나? 하는 궁금증이 들때도 있어요.
보통 한식당 고기부페가서 배 터지게 많이 먹는데....저 날은 좀 좋은 고기 먹으러 갔습니다. 소고기 먹으러 고고고고
전문적인 고기집 소개는 아래 사이트에서 보시고요
http://hellobangkok.co.kr/yasuda-소고기-레스토랑/
Yasuda 소고기 레스토랑 – Hello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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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bangkok.co.kr
BTS 프롬퐁 역에서 걸어서 15분걸리는데 걸어서 갔다가.... 아 덥더라고요... 역시 태국은 더워요 더워... 열심히 돈벌어서 빨리 차를 사던가 해야지 .흑흑.ㅠㅠ 서럽네요 .ㅠㅠ
땀이 나려고 딱 할 때즈음... 도대체 얼마나 더 걸어가야하나 할 때 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여러분.
밤에 찍었더니 간판이 아주 누추해 보이는데... 사실은 보기보다 잘 지어났습니다. Yasuda 소고기 집 간판이 번쩍번쩍 하네요
착석하고 더우니까 우선 시원한 땡모빤한그릇 시켰습니다. 태국은 땡모빤 아니겠습니까.땡모빤이 식기 전에 고기가 나왔습니다. 2인 소고기 세트를 시켰는데 비주얼 터지네요
고기가 육질이 새빨갛게 아주 잘 익었네요~ 양이 먹어보면 2명이서 먹기 딱 적당합니다. 사실 아주 배가 부르고 그러지는 않은데 그냥 모자라지 않을 정도 입니다.
많이 드시는 성인 두분이서 2인세트 시키면 좀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가격대가 2명이서 소고기 먹고 밥먹고 맥주한잔 하면 5000바트 좀 넘게 나옵니다. 한국이나 태국이나 소고기는 비싸네요 비싸. 그래도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하니까 좀 힘이나네요
아속에서서 소고기 먹고 싶을 때 가까이에 있으니까 한번쯤 Yasuda 소고기집 한번 가보세요. 아! 그리고 차가 없으신 분들은 그랩타서 가세요. 그냥 찾아가려면 빡세요. 차가 없으신 분들은 숙소로 돌아가실 때 카운터에 말하면 택시 불러다 주니까 그거 타시고 가면 됩니다.
아속에서 택시타면 한 60바트 정도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