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종 영국 확산

코로나 변종 영국 확산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확산과 재확산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정말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은 해 입니다. 드디어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 제네카등의 코로나 백신이 출시되어 각 나라에서 접종 준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영국에서 코로나 변종이 발견이 되어 영국이 4차 락다운에 들어갔다는 우울한 뉴스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새롭게 발견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의 이름은 'VUI-202012//01' 입니다. 노믹스 UK 컨소시엄(COG-UK)에 따르면 새로운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올해 9월 영국 켄트시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총 23군데에서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 되었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게 될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8개의 변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의 존슨 총리는 이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에 대하여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감염력이 70% 더 크고, 재 생산 지수를 최대 0.4높일 수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영국 상황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인해 각 나라들은 영국발 자국 도착 비행 노선과 화물 운반을 폐지 시켰습니다. 영국도 4차 락다운에 들어 갔습니다. 영국총리는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해 대응할 수 밖에 없다라고 발표했습니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모더나, 화이자 백신은 Rma 단백질 유전 항체 백신입니다. 신종 코로나가 변종을 일이키는 스파크 단백질에 직접적으로 작용을 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에도 두 백신이 작용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우려했던 코로나 변종이 발견 됨에 따라 어쩌면 지금의 코로나 사태가 더욱더 장기화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 사람들 모두가 코로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데, 한시라도 코로나가 빨리 종식 되어서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