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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다 붙히다 구분하는 법

정보캣 2020. 12. 24. 19:57

붙이다 붙히다 구분하는 법

일상 생활에서 은근히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한가지가 바로 붙이다, 붙히다, 부치다 입니다.

비슷 비슷한 발음과 단어이기 때문에 틀리기가 쉽습니다

오늘은 붙히다 붙이다 부치다 구분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붙히다 는 없습니다. 붙히다는 잘못된 단어로 처음부터 없는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붙히다를 생각하지 말고 붙이다와 부치다 두가지만 구분하면 됩니다. 

 

붙이다

네이버 사전에서 붙이다를 검색해 보면 정말 많은 뜻이 나옵니다.

붙이다가 가지고 있는 뜻은 총 8가지 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뜻은 두개의 물건을 서로 맞닿아 떠어지지 않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예문으로 '봉투에 우표르 붙이다' '풀로 색종이를 붙이다' 게시판에 전단지를 붙이다' 등의 뜻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불을 일으켜 타오르게 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예문으로 '연탄에 불을 붙이다', '라이터로 담뱃불을 붙이다' 등이 있습니다.

 

물건이 아닌 조건, 이유, 구실 따위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딸리게 할 때에도 '붙이다'를 사용합니다.

예문으로 '계약에 조건을 붙이다', '어떤 이유도 붙이지마'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붙이다는 기본적으로 물건이나, 생각, 불 등을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치다

 부치다는 동사로 2가지의 큰 뜻과 세부적으로 5가지 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뜻으로는 편지나 물건을 상대방에게 보낼 때 사용합니다. '

예문으로 봉투에 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어머니에게 부쳤다' '택배를 부치다'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붙이다, 부치다, 붙히다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약하면

 

붙히다는 없는 말이다

붙이다는 물건을 맞 닿아 안떨어지게 하다

부치다는 편지나 소포 택배를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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