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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 주가: 공모주 따상주
2020년 카카오 게임즈의 공모 열풍을 기억하시나요? 오랜만에 코스닥에 등장한 게임 공모 따상주 입니다. 보통 게임 제작사와는 조금 다른 수익 구조로 눈길이 가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모비릭스의 공모 이야기, 사업과 수익구조, 주가전망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있으니 확인하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
모비리스는 21년 1월 28일 코스닥에 상장 하였습니다. 공모경쟁률 1485:1을 기록하였고 공모가는 14,000원 최상단을 확정했습니다. 상장이후 1시간만에 상한가를 치며 첫날 주가 36,4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특히나 1월 28일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정도 하락하는 가운데서 독야청정하게 상한가 치고 오전중에 깔끔하게 하루 장을 마감했습니다.
모비리스 게임산업과 수익 구조
모비리스는 게임 개발사가 아닌 게임 퍼블리싱 회사입니다.
보통의 개임사들은 개발과 퍼블리싱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 퍼블리싱이란 이미 개발되어 있는 게임을 구매하거나 판매 계약을 맺고 런칭 운영 마케팅 하는 사업입니다.
개발사에서 서버에 관련된 운영을 직접 맞는 경우도 있고 모든 게임 개발 소스를 넘겨주어 퍼블리싱 회사에서 운영과 관리를 모두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퍼블리싱 회사는 게임을 보는 안목과 마케팅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중국쪽에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정말 많고 싼값에 나오는 게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쪽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것이 회사의 역량이며 퍼블리싱과 동시에 구글과 애플의 차트에 진입 시키는 것이 또다른 중요역량입니다.
모비릭스는 저렴한 게임 위주인 캐주얼 모바일 퍼즐류 아케이드류 게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류의 게임이 초기 게임을 사오는 비용과 서버비용이 낮고 광고비를 뽑아내기 좋습니다.
수익구조는 유저들이 게임 중간 중간 나오는 광고비를 보거나 게임내에서 결제하는 입앱 결제에 의한 수익이 나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광고비와 인앱 결제 비용은 7:3 비율입니다.
모비릭스가 현재 운영중인 게임은 Bricks Breaker Quest, Marble Mission, Call Expansion Wars, Tap Defenders, Bricks Breaker Puzzle 등이 있습니다.
20년 3분기 까지의 매출을 보면 입앱 결제 수익이 108억이며 전체 매출의 약 32%비중입니다. 광고 플랫폼 매출이 약 208억이며 매출 비중이 63%입니다
재무제표
재무 적으로 살펴보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정하고 있스빈다. 2020년 추정치 매출은 약 442억이며 영업이익이 101억 당기 순이익이 약 84억입니다.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각기 전년대비 36%, 35% 상승했습니다. 부채 비율도 2019년 기준 10%로 매우 낮고 당좌 비율이 739%로 매우 높아 빚 없이 자기 자본으로만 경영되고 있습니다.
유보율은 2995%로 높아 사내 자금도 충분합니다. 게임회사로는 보기 드문 안정적인 재무 입니다.
상장 첫날 따상으로 시작한 종목인 만큼 앞으로의 상승이 기대가 됩니다.